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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관내 숙박·목욕·세탁업 대상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대상은 숙박·목욕·세탁업소 모두 111개 업소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지 실사를 진행한다.
 
평가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업종별 30~43개 항목의 조사표에 따라 평가하며,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90점 이상), 우수업소(황색등급·80점 이상), 일반관리업소(백색등급·80점 미만)로 구분해 관리한다.
 
평가결과는 구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영업주의 자율적 서비스 수준 향상 유도를 위해 최우수업소에 대해서는 관광 홍보를 위한 전국 지자체 공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생 수준 등이 미흡한 업소의 경우 가벼운 사항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재점검을 실시해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업종별로 2년마다 정기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구민에게 안전하고 수준높은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이·미용업 513개소를 평가해 최우수업소 50곳, 우수업소 291곳, 일반업소 172곳을 선정했다.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는 짝수 연도는 목욕·숙박·세탁업소를, 홀수 연도는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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