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 사이 서울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를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검사를 받으라고 10일 안내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시장의 코로나19 집단발생은 경기 고양시의 반석교회 관련 확진자 24명 중 한 명이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의 상인으로 확인됨에 따라 같은 층에서 일하는 상인 20명을 검사한 결과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해당상가(회현역 5,6번 출구) 상인들과 접촉한 방문자는 전원 검사대상이라고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당 상가를 방문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해 추가 확산을 차단할 예정"이라며 "검사대상자는 망설이지 말고 즉시 가까운 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 울산신문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vo.la/ut4n
☞ 울산신문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vo.la/xLJA
☞ 울산신문 페이스북 구독하기 ▶ https://vo.la/yUp4
☞ 울산신문 인스타그램 구독하기 ▷ https://vo.la/3jIX
☞ 울산신문 트위터 구독하기 ▶ https://vo.la/1ubY
☞ 울산신문 블로그 구독하기 ▷ https://vo.la/KzpI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