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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소방서가 8월 한 달간 울산 남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남부소방서 제공
울산 남부소방서가 8월 한 달간 울산 남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남부소방서 제공

울산 남부소방서가 8월 한 달간 울산 남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화재취약계층 대상으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증장애인 등이다.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지만 화재취약계층 소방시설 설치율은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이번 행사는 그 점을 고려하여 관내 취약계층의 주택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한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맞춤형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기 보급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상 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법 및 보관요령, 화재 예방 및 화재시 대처요령 과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교육도 병행하게 된다.
삼산119안전센터는 "소방서, 의용소방대 등과 협동으로 지속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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