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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기 중에 울산시의원들이 워크숍과 벤치마킹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의욕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우수사례 벤치마킹 차원에서 3개 광역시를 방문한다. 예산 심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2일까지 부산시의회와 대구시의회, 광주시의회의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 운영 현황을 파악하는 일정이다. 

전영희 예결위원장이 주도하고 전문위원 4명은 3개 시의회 예결특위 및 의회 운영과 관련한 모범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고 향후 울산시의회 예결특위 운영에 접목할 계획이다.

전 위원장은 "민선 7기 후반기 예산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집중되는 만큼 효율적인 예산 심사기법의 습득으로 전문성을 제고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재생연구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세종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현장방문 워크숍을 떠난다. 

시의회 연구단체로 회장 김시현 의원을 비롯해 간사 서휘웅 의원, 이미영·장윤호·이시우·황세영 의원들로 구성된 도시재생연구회는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울산 실정에 맞는 도시재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전문가 강의와 현장 답사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민·관·학 중심의 사업발굴, 선순환구조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 등에 대한 도시재생에 공감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울산시의회 관계자는 "비회기 기간 동안 의정활동이 바빠 틈을 내지 못했던 역량 강화 기회를 많이 갖고 있다. 의정 활동의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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