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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광복 75주년 독도조례 제정'을 추진 중인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사진)은 10일 나라(독도)사랑국민운동본부 울산연합회(회장 서성훈)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수렴에 나섰다. 

독도교육 지원 조례안은 독도교육 지원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토론회, 학술대회 등 연구지원 재정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는다. 

이날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울산연합회는 조례 제정 환영 입장을 밝히며 △다른 시도와 차별된 영토수호 교육 실시 △초중고교 글짓기 그림대회 활성화 △독도의 날 기념식 후원 △간도회복에 대한 학생 교육안 제정 및 간도회복 운동 전개 등을 건의했다. 

이미영 의원은 "울산시교육청의 '독도교육 강화 조례'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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