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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여름휴가를 마치고 본격적인 2020년 단체교섭에 돌입한다.
현대차 노조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상견례를 시작으로 2020년 단체교섭을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상견례에 이어 이날 오후 4시 본관 잔디밭에서 임금투쟁 조합원 출정식을 연다.

노조는 이달 월·수요일 주 2회 교섭을, 이후 집중교섭기간에는 월·수·금요일 주3회 교섭을 사측에 요구한다.

노조는 조합원 고용과 미래먹거리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조는 "8대 집행부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사측에 협조할 만큼 협조했다"며 "사측이 계속 어렵다는 핑계로 불성실한 교섭으로 임한다면 시간 끌지 않고 단체행동권을 발동 시켜 총 파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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