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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경) 맞춤형복지팀은 11일 중구중독통합관리센터와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맞춤형복지팀장 및 담당자, 중구청 노인장애인과 의료급여사례관리사, 반구1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장, 반구1동 통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중 의료위기가구를 방문 상담한 내용을 토대로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배우자 가출 이후 실직 및 알콜성 간염으로 인해 위생상태가 열악한 주거지에서 생활하다가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대상자의 의료비 문제 및 앞으로의 접근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미경 반구1동장은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외부 기관과의 지속적인 통합사례회의 개최를 통해 보다 폭넓은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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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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