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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11일부터 12일까지 대학RCY 회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웅촌면, 삼동면 지역 농가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한 '대학RCY 농촌봉사활동'을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11일부터 12일까지 대학RCY 회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웅촌면, 삼동면 지역 농가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한 '대학RCY 농촌봉사활동'을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11일부터 12일까지 대학RCY 회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웅촌면, 삼동면 지역 농가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한 '대학RCY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RCY위원회에서 100만원 활동지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대학RCY 회원들은 1박2일간 농가 일을 함께하며 농작물 수확 및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전유진(울산대학교) 울산RCY 대학협의회장은 "이번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농가 일을 경험해보니 정말 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 대학RCY 회원들의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부족한 농가인력 속에 힘겨워하시는 농가에 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웅촌면 대대리에서 고추농사를 하는 지시환 씨는 "요즘같이 일을 도와줄 인부 구하기도 어려운 때에 오전 수확량이 부부가 3일간 수확해야 할 양을 RCY 단원들의 참여로 이뤄냈다. 너무나도 큰 도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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