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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11일 구청장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설계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태화강둔치 다목적광장(주차장)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중구 제공
중구는 11일 구청장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설계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태화강둔치 다목적광장(주차장)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가 부족한 주차공간 확충을 위한 '태화강둔치 다목적광장(주차장)'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중구는 11일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태화강둔치 다목적광장(주차장)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설계용역사인 대흥종합엔지니어링 등 8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태화동 800 일대 태화강국가정원 2·3·4 주차장 사이에 위치한 유휴지를 활용해 정원과 다목적광장 등을 겸한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구는 지난 5월 계획을 수립해 설계용역 발주를 실시했으며, 오는 11월 설계가 완료되면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의 하천점용 협의를 거치게 된다. 
 
협의가 완료되면 오는 202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주차장은 7,600㎡, 140면 규모이며, 총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중구 관계자는 “설계 단계부터 세심한 검토를 거쳐 태화강국가정원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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