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북구가 장마 장기화에 따른 산사태취약지역 및 피해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북구는 우선 산사태취약지역 97곳 중 주택지와 접해 있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10곳에 대해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6일까지 점검을 실시했다. 시설물 상태 확인, 긴급 보수 조치 등을 진행했으며, 산사태취약지역 주민 비상연락망 변경 여부도 점검했다.
 
북구는 나머지 87곳에 대한 점검도 이달 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산사태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수시점검을 통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험지역은 출입을 자제하고 호우와 태풍 등의 재난정보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정혜원기자 usjhw@

☞ 울산신문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vo.la/ut4n
☞ 울산신문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vo.la/xLJA
☞ 울산신문 페이스북 구독하기 ▶ https://vo.la/yUp4
☞ 울산신문 인스타그램 구독하기 ▷ https://vo.la/3jIX
☞ 울산신문 트위터 구독하기 ▶ https://vo.la/1ubY
☞ 울산신문 블로그 구독하기 ▷ https://vo.la/KzpI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