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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강동중학교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10일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교육극'심심(心)풀이'공연을 열었다. 
 
꿈끼 탐색 주간을 활용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함으로써 방학 직전 다소 해이해지기 쉬운 학교 생활을 다잡고,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공연해 친근감을 가질 수 있었다.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2학년 학생들은 공연 관람 전 각 반에서 코로나 방역을 위한 손소독과 발열체크를 마치고 강당으로 이동해 학생 간 충분한 거리를 두고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딱딱한 교실 수업이 아닌 뮤지컬 형식의 공연이 매우 재미있었고, 집중도 잘 됐다"고 말했다.
 
심말선 교장은 "딱딱한 강의가 아니라 뮤지컬을 즐기며 함께 웃고 생각함으로써 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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