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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오천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참여자를 모집한다.

'포항에 뿌리박힌 포은의 자취를 찾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충절의 표상으로 칭송되고 있는 포은 정몽주의 사상과 고향 오천에 남긴 포은의 유적을 통해 정신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인문학적 가치 향유를 통한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강연 3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 총 5회 과정으로 구성되며, 강연은 오는 9월 2일부터 오천도서관 문화관람실에서 진행되고 탐방은 9월 22일부터 오천읍 내 포은유적지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오천도서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구진규 포항시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좁아진 지역사회의 교육 및 문화 활동의 기회가 확대되고,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한우기자 hwlee9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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