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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 作 '끝·시작-말장난감1'
이우수 作 '끝·시작-말장난감1'

울주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020년 울주아트 지역 작가 공모 이우수 초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울주문화예술회관의 두 번째 지역작가 초대전으로 마련됐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는 '시절-끝·시작'을 주제로 설치 영상 작품을 내건다.

다양한 방식으로 유년시절 기억을 표현하는 작가는 실, 그물을 이용한 조형 작품 '말장난감' '복숭아 싸움' 등을 선보인다.

실타래를 이용한 손바느질 작업과 대상물의 표면에 빛을 투사해 만든 프로젝션 맵핑 작품에는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담았다. 또 LED로 지나가는 일기장 속 글귀들을 통해 순수했던 과거를 돌아보게 한다.


이우수 작가는 "작품을 통해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유년기의 추억을 떠올리며 전시장이 삶의 작은 쉼터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우수 작가는 울산대학교와 동대학원 서양화과 졸업 후 울산, 부산 등에서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문의 052-229-9500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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