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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진희)는 13일 지역 내에서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구 제공
중구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진희)는 13일 지역 내에서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지역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위기아동을 조기 발견·보호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홈페이지, 공공주택 등 게시판 홍보물 게시,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알리고 있다.
또 민간협력 네트워크와 지역 모니터링단을 이달 중으로 구성해 학대 위험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신고하는 감시망을 구축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여해 아동학대 금지 구호를 제창하고, 핸드피켓 올리기 등의 아동학대 금지 퍼포먼스를 실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김진희 복산2동장은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사회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할 때 이렇게 아동학대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하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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