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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부소방서 매곡의용소방대 생활안전구조대는 폭염으로 개체 수 및 활동 증가에 따라 벌집제거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생활안전구조대는 7월부터 소방대원의 긴급 출동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여름철 급증하는 벌집제거 출동 뿐 아니라 동물구조 등 비 긴급 생활안전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생활안전구조대 박순석 대장은 "소방대원의 긴급 출동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벌집을 발견하면 직접 제거 하려 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 해달라"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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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원 기자
usjhw@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