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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해피데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과 그 가족 40명이 참여해 스마트폰 중독 및 예방 교육 후 영화 '엘라 벨리 빙고'를 관람했다.
'우리가족 해피데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볼 여유가 없었던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롯데시네마 1개관을 대관하는 소규모 관람으로, 발열체크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진행했다.
남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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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원 기자
usjhw@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