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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19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0년 상반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018년 9월 27일자로 확정된 6대 분야, 10개 과제, 47개 세부사업에 대해 민선7기 전반기 2년간 추진해 온 사업에 대해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남구는 2020년 6월말 기준으로 28개의 공약사업이 완료돼 59.5%의 완료율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30개 사업 완료를 목표로 부진사업 및 추진 애로 사업에 대해 대책 방안을 논의하는 등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주민소통위원회 구성, 일자리 종합센터 운영, 친환경급식비 지원 등 28개 완료사업에 대해서는 지속 추진해 나가고 정상추진 사업에 대해서도 이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민선7기 반환점을 맞는 시점에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렵지만 행정력을 집중해 위기를 기회삼아 한 단계 도약하는 '주민이 먼저다 따뜻한 행복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청은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2020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SA등급)'을 받았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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