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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확산이 우려되면서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0일 북구 농소공영차고지에서 이동권 북구청장과 북구 자율방재단원들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시내버스 내부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확산이 우려되면서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0일 북구 농소공영차고지에서 이동권 북구청장과 북구 자율방재단원들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시내버스 내부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울산 북구가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20일 대중교통 차량 및 시설은 물론이고, 타 지역을 오가는 화물차량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북구는 이날 약수화물자동차휴게소와 농소차고지, 화봉사거리 택시승강장, 울산물류터미널에서 화물차와 버스, 택시 등 차량과 부대 시설물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이동권 북구청장과 동 자율방재단, 북구청 공무원, 북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100여 명이 동참해 집중방역을 펼쳤다. 
 
방역단은 차량 외부와 부대시설에 대한 분무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제로 차량내부 손잡이를 비롯한 접촉면을 꼼꼼하게 닦았다.
 
북구는 전국으로 이동 운행하는 화물자동차에 대한 예방방역 차원에서 화물자동차 휴게소와 대중교통 시설물인 버스차고지, 택시승강장에서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에 동참한 이동권 구청장은 "수도권발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지역사회 감염자도 계속 생기고 있는 상황에 주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클 것"이라며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해 주민 불안감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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