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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가 오는 27일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90여 명을 대상으로 치과진료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014년부터 북구치과의사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가 적절히 이뤄지지 못하는 아동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1세기좋은치과, 강동치과, 이성규치과, 신희재치과, 시카고치과, 유엔치과 등 6곳에서 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1인당 15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북구치과의사회 관계자는 "아동들이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과 진료 지원사업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구 관계자는 "치료비 부담으로 치료시기를 놓치는 아동이 없었으면 한다"며 "치과치료가 필요한 아동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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