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가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는 하절기를 맞아 에너지 절약 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1일 남구 롯데호텔 일대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미래로 희망에너지'라는 슬로건을 걸고 펼친 이번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남구가 지속적이고 자립 가능한 에너지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세부 추진계획이다.
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 인력으로 양성된 에너지 설계사 8명과 함께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슬기롭게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도록, 여름철 에너지 절약 행동요령을 주민들에게 안내하는 리플릿을 제작 ·배포하고, 컨설팅 상담창구(접수처)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행복에너지센터'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여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에 대한 안내 및 컨설팅을 남구민 모두 받아 볼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주택 및 소규모 상점의 에너지 설계사 방문을 원하는 희망자는 '남구청 경제정책과 행복에너지센터로' 전화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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