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지역별 특화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심사를 거쳐 모두 4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울산시 사업 1개와 남·동·북구 각 1개씩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8,800만원(국비 70%, 시비 30%)이 지원된다. 
 
울산시 사업으로는 사회적협동조합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예비)사회적기업의 로고 등 기업브랜드 디자인 개발과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남구는 사회적 경제조직 판로지원 홍보물 제작 사업을, 동구는 사회적 경제기업과 사회복지시설의 협업을 통한 환경정비사업을, 북구는 공공기관대상 (예비)사회적기업 판로개척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지역특화사업 공모와 심사를 통해 10개 사업 4억 2,400만원(국비 70%, 시비 30%)을 지원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별 특색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인식 제고와 판로지원 등 성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사회적 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안정적 기반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 울산신문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vo.la/ut4n
☞ 울산신문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vo.la/xLJA
☞ 울산신문 페이스북 구독하기 ▶ https://vo.la/yUp4
☞ 울산신문 인스타그램 구독하기 ▷ https://vo.la/3jIX
☞ 울산신문 트위터 구독하기 ▶ https://vo.la/1ubY
☞ 울산신문 블로그 구독하기 ▷ https://vo.la/KzpI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