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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병영로44에 소재한 중식당 금천면관(대표 정선영)이 최근 전국적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취약한 계층들을 돕기 위해 25일 중구청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금천면관은 200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착한가게 74호에 가입했으며, 연 4회 인근 동동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정선영 금천면관 대표는 코로나19가 대유행하던 지난 3월에도 수개월 간 모금한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배달 어플 리뷰이벤트를 통해 리뷰 1건당 1,000원씩을 모으는 방법으로 100만원을 모금한 뒤 이날 전달했다.
중구는 전달받은 100만원을 병영1·2동 지역 내 독거노인 가운데 5세대씩을 선정해 1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ulsanpress.net
조홍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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