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모집을 위한 공개 추첨식을 진행했다.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 접수를 벌였으며, 주민자치와 봉사에 관심이 많은 주민 11명이 접수했다.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우정동 지역 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주민 가운데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모두 갖춘 자를 1차로 선정했다.
이어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울산 최초로 공개추첨 방식을 도입, 1차에 선발된 후보자 명부를 넣은 캡슐과 빈 캡슐을 혼합해 참관인들이 공개적으로 추첨해 신임 주민자치위원 6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다음달 3일부터 2022년 9월 2일까지 2년간 프로그램 운영, 동 주요행사에 대한 지원과 봉사 등의 역할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조옥임 우정동장은 "신규 위촉된 만큼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이익, 봉사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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