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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관장 서정남)은 26일 시민 방역의 날을 맞아 '릴레이 방역소독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전염 확산 방지와 울산시민 방역의 날을 맞아 생활방역 자율실천에 대한 시민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책 소독을 비롯한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디지털자료실 등의 탁자, 손잡이, 난간, 버튼 등을 직접 닦는 표면소독 방법으로 진행됐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매일 자료실 등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내부 공기질 개선을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공기순환을 위한 환기와 배기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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