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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최근 개통한 태화강 국가정원 내 인도교의 공식 명칭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인도교는 태화지구와 삼호지구를 잇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허리로, 낮에는 태화강을 조망하면서 시원한 강바람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밤에는 색색의 불빛을 수놓아 태화강 국가정원의 밤하늘에 은하수를 만들어내는 국가정원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공모는 울산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서술형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지난 28일부터 9월 6일까지 인도교 명칭과 명명사유를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공모대상은 제한이 없다.
 
울산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안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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