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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3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긴급돌봄 받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 보호를 위해 울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 마스크 880매를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3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긴급돌봄 받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 보호를 위해 울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 마스크 880매를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3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긴급돌봄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 보호를 위해 울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 마스크 880매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마스크는 성인용 대형 마스크 430매, 아동용 중형 마스크 450매다.
 최근 코로나19 추가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울산 소재 지역아동센터는 긴급 돌봄을 운영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긴급 돌봄 받고 있는 아동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안전할 권리 증진을 위해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김진환)이 후원한 마스크를 울산광역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명자 울산광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코로나19 추가 확산으로 울산 소재 지역아동센터가 다시 긴급 돌봄을 운영하게 됐다"며 "갑작스런 긴급 돌봄에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이 우려됐는데, 당장 필요한 마스크를 흔쾌히 긴급 지원해주신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혜원기자 usjhw@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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