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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일 문현시장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벌였다. 동구 제공
동구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일 문현시장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벌였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 방어동(동장 김민옥)은 최근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상시착용 캠페인을 1일 방어동 문현시장 인근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방어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및 임원, 방어동 직원 등이 참가해 '마스크 ON, 코로나 OFF'가 적힌 피켓을 들고 전 주민의 마스크 상시 착용 동참을 호소했다.

또 방어동 내 공동주택 엘리베이터와 상가, 다중이용장소 1,500개소에 마스크 착용 홍보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김민옥 방어동장은 "나와 내 가족, 내 이웃을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든 국민들이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해 코로나19 국난을 빠르게 극복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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