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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인협회가 주최한 '2020 제15회 울산문학 신인문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울산문인협회는 2일 심사를 통해 △이선락 '기울다 할'(시 부문) △박 영 '모빙'(시조 부문) △오경석 '새끼틀'(수필 부문) △이부강 '강아지가 되고 싶다'(아동 문학 부문) △한성규 '필리핀 감옥'(단편소설 부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산문인협회는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공모 원고를 접수, 이날 심사를 거쳐 부문별 당선자를 확정했다.

당선자는 기성 문인으로 대우하며 울산문인협회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오는 10월 31일 가을밤 문학축제에서 시상한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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