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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새벽 제9호 태풍 '마이삭'이 통과한 울산에서는 강풍으로 인한 정전과 시설물 파손 등 피해가 속출했다. 역대급 강풍을 몰고 와 울산을 휩쓴 제9호 태풍 '마이삭'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기업, 학교 등 도시 전역의 정전 피해는 물론 간판 추락, 가로수와 담장 넘어짐, 차량 파손 등의 막대한 피해를 남겼다. 태풍 '마이삭'이 할퀴고 간 현장을 둘러봤다. 편집자 사진=유은경기자 2006sajin@ulsanpress.net

3일 북구 농소중학교 인근 폐공장의 지붕이 태풍 '마이삭'이 몰고 온 강풍에 날려 주택을 덮쳤다.
3일 북구 농소중학교 인근 폐공장의 지붕이 태풍 '마이삭'이 몰고 온 강풍에 날려 주택을 덮쳤다.

 

3일 남구 달동의 한 건물 외벽 간판이 태풍이 몰고온 강풍에 찢겨져 있다.
3일 남구 달동의 한 건물 외벽 간판이 태풍이 몰고온 강풍에 찢겨져 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울산을 강타한 3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사거리 신호등이 강풍에 꺾여 내려 앉았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울산을 강타한 3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사거리 신호등이 강풍에 꺾여 내려 앉았다.

 

울산지역 곳곳에서 교회첨탑들이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지면서 인근 건물이나 차량을 덮쳤다.
울산지역 곳곳에서 교회첨탑들이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지면서 인근 건물이나 차량을 덮쳤다.

 

중구 우정혁신도시 내 공룡발자국공원에 설치된 공룡 조형물이 강풍에 파손됐다.
중구 우정혁신도시 내 공룡발자국공원에 설치된 공룡 조형물이 강풍에 파손됐다.

 

3일 북구 농소중학교 인근 폐공장 담벼락이 태풍 '마이삭'이 몰고 온 강풍에 무너져 주차된 차량을 덮쳤다.
3일 북구 농소중학교 인근 폐공장 담벼락이 태풍 '마이삭'이 몰고 온 강풍에 무너져 주차된 차량을 덮쳤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3일 중구 성남동의 한 주상복합 건물 엘리베이터 유리 외벽이 강풍에 깨져 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3일 중구 성남동의 한 주상복합 건물 엘리베이터 유리 외벽이 강풍에 깨져 있다.

 

강풍을 몰고한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남구 달동의 한 신축건물 공사현장 울타리가 찢겨진 채 넘어져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강풍을 몰고한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남구 달동의 한 신축건물 공사현장 울타리가 찢겨진 채 넘어져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울산에 상륙한 3일 울산 동천서로 도로가 강풍에 날아온 나뭇가지 등으로 뒤덮혀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울산에 상륙한 3일 울산 동천서로 도로가 강풍에 날아온 나뭇가지 등으로 뒤덮혀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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