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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8년 울산 울주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 북동쪽 암반에서 발견됐던 4족 보행 척추동물 발자국 화석의 주인공은 약 1억년 전인 중생대 백악기에 활동한 파충류 '코리스토데라'로 밝혀졌다.
 4일 국립문화재연구소에 따르면 이번에 확인된 코리스토데라 발자국은 울산에서 발견된 새로운 발자국이란 뜻으로 '노바페스 울산엔시스(Novapes ulsanensis)'로 명명됐다.
 코리스토데라 발자국 화석이 확인된 것은 아시아에서 처음, 세계에선 두 번째다.  
 사진은 '노바페스 울산엔시스' 발자국 화석을 남긴 코리스토데라 복원도.  국립문화재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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