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5일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직접 해상교통관제센터 울산항VTS를 방문해 울산항만 태세점검 및 태풍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지난 5일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직접 해상교통관제센터 울산항VTS를 방문해 울산항만 태세점검 및 태풍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라 구자영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직접 해상교통관제센터 울산항VTS를 방문해 울산항만 태세점검 및 태풍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을 방문한 구자영 청장은 지난 1일 9호 태풍 '마이삭'으로 발생한 피해시설등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강풍으로 인한 피해우려시설을 사전예방 점검했다.
또 울산항만을 직접순시하며 태풍피해 예방을 위한 태세점검에 나섰다.

구자영 남해지방청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울산항내 계중인 어선 및 선박을 선제적으로 피항 시키고, 지자체와 관리청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비싱근무에 철저히 임해 태풍으로 인한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혜원기자 usjhw@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