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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소방서는 지난 4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북상이 예상됨에 따라 남부소방서 각 부서장과 내근 전 직원, 구조대 및 삼산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로 △대응단계별 긴급구조통제단 즉시 가동 △전 직원 비상연락망 체계 확립 △유관기관(경찰·한전 등) 공동연락망 구축 △현장활동 시 개인안전장구 착용 철저 등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 태세를 갖추고, 대원들의 안전을 철저히 해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2일 제9호 태풍 '마이삭'에 이어 제10호 태풍 '하이선'도 강한 바람을 동반 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옥외시설물·공사장· 위험물 저장·취급소 등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를 실시했다. 정혜원기자 usjhw@
정혜원 기자
usjhw@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