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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지난 4일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방역과 방역지침 준수여부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북구청 공무원과 북구체육회, 북구태권도협회 회원 등은 천곡동 인재태권도장을 시작으로 50여개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했다.

방역활동과 더불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헬스장과 탁구장 등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출입자 마스크 착용 및 출입대장 작성 여부, 이용자간 거리두기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시기에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방역과 점검 실시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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