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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휴관함에 따라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으로 '역사로 배우는 슬기로운 건강생활'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리집을 통해 교구재를 신청한 후 각 가정에서 우편물을 수령해 직접 체험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역사로 배우는 슬기로운 건강생활'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가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와 조선시대 우리 선조들이 전염병을 이겨내고자했던 지혜를 배워본다.

프로그램은 '약방일기' '나를 지켜주는 소중한 비누' '반짝반짝 금박 백수백복도' 세 분야로 실시되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약방일기' 대상은 초등학생 200명, '나를 지켜주는 소중한 비누' 대상은 유아부터 초등학생 150명, '반짝반짝 금박 백수백복도' 대상은 초등학생 100명이다.

신청은 10일부터 14일까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을 어린이와 부모님들께 유익한 지식과 즐거운 체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문의 052-229-4722, 4723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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