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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의장 김지근)는 지난 8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피해가 발생한 태화강변 일원에서 복구작업을 펼쳤다.

지난 7일 울산을 강타한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태화강 일대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되면서 국가정원을 비롯해 선바위~명촌교 구간 둔치 전체가 침수됐다.

이에 따라 중구의회는 예정돼 있던 제229회 임시회 일정을 한 주 미루고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중구의원들은 공무원들과 함께 태화강변 곳곳에 쌓여있는 쓰레기와 폐목재 등을 수거하고 주차장 바닥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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