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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농협(간은태 조합장)은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사업을 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의 고령화 및 일손 부족으로 벼농사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방제비용을 절감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현재까지 언양읍 다개리 등 80ha를 방제했고, 내년에는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간은태 조합장은 “고질적인 인력부족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서 드론 사업이 갈수록 각광받고 있다"라며 “스마트팜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주화기자 jhh0406@
하주화 기자
jhh0406@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