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야음시장, 특성화육성 국비 9억원 확보"

국민의힘 김기현 국회의원(울산 남구을)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울산 남구 야음상가시장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중기청의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지역 전통시장의 관광객 수용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유경제를 위해 특화된 콘텐츠와 상생협력형 수익모델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사업에 지원한 울산 남구의 야음상가시장은 2년간 총 9억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난 1일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게 야음상가시장이 중기부의 육성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등 사업 선정을 위해 힘을 보탰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등으로 상인들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만큼 특성화 시장 선정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