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년층 복지 지원사업 패키지 추진
울산시 청년층 복지 지원사업 패키지 추진
  • 최성환 기자
  • 2020.09.1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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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주택 공급 TF 공식 출범
주거·출산·일자리창출 등 연계
10개부서 등 참여 종합적 추진
울산시는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공급 TF'를 구성하고 15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 주재로 일자리 창출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한 '청년 주거지원 대책 수립 T/F 회의'를 가졌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울산시는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공급 TF'를 구성하고 15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 주재로 일자리 창출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한 '청년 주거지원 대책 수립 T/F 회의'를 가졌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오는 2024년까지 총 500여 세대를 공급할 예정인 울산시의 청년층 공공임대주택 공급 태스크포스(TF)가 공식 출범했다.
 

울산시의 행복주택TF는 청년층의 주거복지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출산율 제고를 위한 정책 등과 연계한 종합적인 청년층 복지지원 사업을 패키지로 진행하게 된다.
 
울산시는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공급TF'를 구성하고 15일 오후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 주재로 제1차 정책TF 회의를 가졌다.
 
정책TF의 최대 목표는 지역의 청년층이 집 걱정 없이 학업과 생업에 전념하면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주거여건을 갖춘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다.
 
울산시는 이날 첫 TF회의를 시작으로 사업수요가 발생할 경우 현안별로 실무TF 회의를 수시로 열어 사업 방향을 잡아나갈 계획이다.
 
TF는 구체적으로 △주거지원 △출산지원 △일자리지원 △생활사회간접자본(SOC) 연계 등 4개 분야로 추진된다. 
 
TF에는 모두 10개 부서와 2개 유관기관에서 13명이 참여하고, 건축주택과장이 총괄 책임관을 맡았다.
 
울산시는 이날 첫 TF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청년 주거지원TF' 운영 계획을 밝히고, 4대 분야에 대한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내놨다.
 
우선 '주거지원 분야'는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적재적소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신혼부부 특화형 주택, 셰어형 주택, 창업지원주택 등)의 공급을 확대한다. 무엇보다 가족 인원을 고려한 기존 행복주택의 평형 확대와 다양화, 사무와 주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소호(SOHO)형 평면 등 설계를 특화하고, 주거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정보제공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찾아가는 주거 상담·교육도 추진한다.
 
'출산지원 분야'는 집 걱정 없이 일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우선 국공립어린이집, 아이돌봄공간, 공동육아나눔터, 소통공간 등 육아부터 취학아동까지 책임지는 보육플랫폼을 조성하고, 주거안정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한 신혼부부 출생자녀수에 따른 주거비 지원사업 추진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한다.
 
여기에도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집, 유치원 등 통학차량 대기장소(Drop off Zone) 설치, 친환경마감재 사용 등 유아중심 설계를 추진한다.
 
'일자리지원 분야'는 청년, 사회적 기업, 소상공인 등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
 
구체적으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임대주택 단지 내 상가를 청년,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희망상가 사업을 추진하고, 창업자, 예비창업자를 위한 사무공간, 개발 프로그램 테스트공간, 창업카페 등 커뮤니티 공간, 창업관련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또 지원시설 추진계획(규모, 프로그램)의 적정성, 창업·지역전략 산업과의 연계 등 사업화 계획의 적정성 검토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생활사회간접자본(SOC) 연계 분야'는 지역거점 서비스 플랫폼 조성이다.
 
이를 위해 공공임대주택단지 내 생활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생활서비스 중심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간 생활인프라 격차 해소에 주력한다.
 
아울러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돌봄교실, 공영주차장 등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유형의 복합화 사업도 추진한다.
 
울산시 이재곤 건축주택과장은 "다양한 정책이 결합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신혼부부 주거지원을 강화하고 육아환경 조성으로 청년이 집 걱정없이 학업과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면서 "공공임대주택을 지역거점 서비스 플랫폼으로 조성하는 등 주거복지 정책들이 빠른 시일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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