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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경찰서 병영지구대(대장 이영호)는 직원 사기 진작 프로젝트인 '이달은 니가 찐이야'의 8월 주인공을 선발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달은 니가 찐이야'는 병영지구대 자체 투표를 통해 우수직원을 선정해 포상 및 시상함으로써 직원 사기 및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도모하는 시책이다.
8월의 1등 우수직원으로는 순찰1팀에 근무하는 김규형 경장이 뽑혔다. 김 경장은 4년간 팀의 막내로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최근 태풍 피해복구 및 보이스피싱, 절도범검거 등 적극적인 일처리로 팀원에게 인정받았다.
2등에는 공대영 경위와 여지환 경사, 최민지 순경이 동점을 받아 공동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1만원권 온누리 상품권 각 1매가 포상으로 지급됐다.
이영호 지구대장은 "직원들이 서로 칭찬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형성하자"며 "찐이야 투표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조홍래 기자
starwars0607@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