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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울산과 롯데시티호텔 울산은 추석 연휴 전용 패키지 '휴(休)'을 출시했다.
 
이번 추석 연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이 최고의 화두가 되면서 올해는 고향 방문을 자제하자는 분위기가 높아지고 있다.

'휴(休)' 패키지는 이런 사회 분위기에 맞춰 21일부터 10월31일까지 추석 명절을 위생관리가 철저한 호텔서 지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롯데호텔 울산은 객실 1박, 조식 2인, 클럽라운지 2인, 미니바 17종을 제공한다. 
 
롯데시티호텔 울산은 객실 1박, Lucky Drow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Lucky Drow 경품 구성은 조식 2인, 캐시비카드 2만5,000원, 롯데백화점 상품권 2만원,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2만원 중 1회 100% 경품 당첨의 혜택이 주어진다. 
 
가격 1박 기준 롯데호텔 울산은 160,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롯데시티호텔 울산은 88,000원(세금 포함)이다. 
 
롯데호텔 울산과 롯데시티호텔 울산은 위생과 안전을 위해 전직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고 열화상 카메라와 비접촉식 체온계를 사용한 발열 체크로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귀성보다는 안전한 곳에서 머무르는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라며 "주기적인 방역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휴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주화기자 jhh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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