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는 지난 15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농산물꾸러미 150세트를 기탁했다. 밀양시 제공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는 지난 15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농산물꾸러미 150세트를 기탁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지부장 손영희)에서 지난 15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추석을 맞이해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농산물꾸러미 150세트(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물품인 농산물꾸러미(구성: 버섯, 깻잎, 고추, 피망, 양파, 가지 등)는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밀양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고 어려운 이웃도 도와줄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 이번에 이웃돕기에 사용된 재원은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가 지난 5월 정부재난지원금 선불카드 발급수수료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농산물꾸러미를 구입해 사회취약 계층에 나눔으로써 그 의미가 더 크다.이수천기자 news8582@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