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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목청소년문화의집은 16일 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 '잡다한 우리동네'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 직업소개 영상과 체험키트를 전달했다. 동구 제공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은 16일 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 '잡다한 우리동네'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 직업소개 영상과 체험키트를 전달했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가 주최하고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이 주관, 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이 추진하는 '잡다한(JOB多한) 우리동네'가 비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진로강사와의 비대면 만남을 통해 해당 직업군 정보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청소년기 진로 목표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종사하고 있는 플로리스트, 가죽공예가, 목공예가, 식생활교육지도사들이 자신의 직업을 소개하는 영상과 진로체험키트를 제작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청소년 100명에게 배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진로체험키트로 체험한 것을 네이버 밴드에 올리면 된다.

체험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우수참여자에게는 26일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남목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것으로 청소년들의 코로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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