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색채로 엮어낸 소중한 기억조각
풍부한 색채로 엮어낸 소중한 기억조각
  • 강현주 기자
  • 2020.09.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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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고래로 131, 입주작가 展
김성희 작가 선물 주제 30점 선봬
김성희 作 '선물-꽃'
김성희 作 '선물-꽃'

'선물'의 의미에 대해 되새겨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김성희 작가는 16일부터 29일까지 창작스튜디오 '장생포 고래로 131'에서 열리는 개인전에서 '선물'을 주제로 꽃 시리즈 15점과 곰젤리 소품 시리즈 4점을 포함한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창작스튜디오 '장생포 고래로 131'은 지난 1일부터 5기 입주 작가 3명의 결과보고전을 2주씩 개최하고 있으며, 김성희 작가는 두 번째 주자로 선정됐다.

 김 작가는 대중적 이미지의 상품을 풍부한 색채와 테이핑 기법으로 조각화해 색의 다양성을 극대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쉽게 소비되는 꽃의 이미지와 대량복제품인 장난감 인형의 이미지를 이용해 작가 개인의 기억조각도 엮어낸다.

 김 작가는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할 때 본인의 감성과 기억으로 작품을 읽길 권한다"며 "이를 통해 소중한 이들과의 시간을 떠올리고 선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희 작가는 영남대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했고 두 차례의 개인전과 국내외 40여회 이상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www.ulsannamg u.go.kr/namguart/)에서 온라인 미술관과 함께 진행한다. 문의 052-700-1310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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