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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시 55분께 울산시 남구 4층짜리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대피 과정에서 50대 주민 1명이 찰과상을 입었고, 다른 주민 3명은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20분가량 만에 불을 진압했으며 3층 주방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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