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양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내년도 '시장경영바우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6월에도 시장경영바우처(추경)사업에 선정돼 국비 8,000만원, 도비 3,600만원을 확보했으며, 밀양아리랑시장에서 동행세일 행사를 개최해 평소 대비 방문객 76% 증가, 매출액 86%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 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내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 회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방안을 모색해 코로나19 피해 조기극복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news8582@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