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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까지 남구 '문화도모공간 카바레볼테르'에서 울산예술단체 '아트시그널'이 선보이는 '카메라 용어사전' 전시장 전경.
오는 25일까지 남구 '문화도모공간 카바레볼테르'에서 울산예술단체 '아트시그널'이 선보이는 '카메라 용어사전' 전시장 전경.

울산예술단체 '아트시그널'이 운영하는 시각예술공간 '문화도모공간 카바레볼테르'에서 색다른 영상미디어전시가 열린다.

 울산 남구 봉월로75번길 27에 자리한 전시장에선 오는 25일까지 '카메라 용어사전'이라는 제목으로 기획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아트시그널'은 다매체 작가인 박성덕, 박인성 작가를 올해 소속작가로 선정했다. 이들은 이번 전시에서 영상 5점, 사운드 1점, 사진 3점을 선보인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오프라인 전시 관람은 예약제로 진행하며, 온라인 전시 관람을 위해 유튜브 채널 및 기타 매체를 통해 전시영상을 게시중이다.

 한편 '아트시그널'은 2017년 파일럿프로젝트인 '청년문화예술인 아트캠핑'으로 시작해 이듬해 공식 출범 후 현재까지 울산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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