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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단체원과 주민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단체원과 주민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우리 고유명절 추석을 맞아 우정동의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청소는 지역 내 주요 환경취약지를 4구역으로 나눈 후 도로변, 주택가, 공사장 등의 쓰레기 수거 및 불법광고물 제거 등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른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및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홍보하는 방식으로 전개했다.

조옥임 우정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우정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및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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