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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은 17일 순직경찰관 8명의 유가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울산경찰청 제공
울산지방경찰청은 17일 순직경찰관 8명의 유가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울산경찰청 제공

울산지방경찰청(청장 김진표)은 17일 순직경찰관 8명의 유가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날 울산경찰청에서 열린 지원증서 전달식에는 김진표 청장을 비롯한 경찰지휘부 및 국제라이온스 355-D(울산·양산지구) 우용곤 총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순직경찰관 8명의 유가족들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위로금과 함께 소정의 선물이 전달됐다.

김진표 울산경찰청장은 "국가를 위해 떠나신 분들의 빈자리를 대신해 시련과 역경을 견디며 생활하고 계시는 유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제라이온스의 지원을 통해 한층 더 나은 보훈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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