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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반구2동 울산큰애기 홍보단 발대식'이 17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박태완 중구청장과 홍보단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 반구2동 울산큰애기 홍보단 발대식'이 17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박태완 중구청장과 홍보단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 복산1동 울산큰애기 홍보단 발대식'이 17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박태완 중구청장과 홍보단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 복산1동 울산큰애기 홍보단 발대식'이 17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박태완 중구청장과 홍보단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중구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울산큰애기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울산큰애기 홍보단'의 11번째와 12번째 참여 동이 탄생했다.

복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각각 센터에서 울산큰애기 홍보단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통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울산큰애기 홍보단은 지역 주민의 관심 속에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울산큰애기의 전국적인 홍보를 통해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울산큰애기 홍보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울산큰애기에 관심이 많고 SNS활동이 가능한 주민들의 가입신청을 받아 구성했다.

복산1동 큰애기 홍보단은 20명, 반구2동 큰애기 홍보단은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울산큰애기를 홍보하고, 캐릭터 사업 관련 타 지역 우수사례 발굴 및 상품 개발, 조형물 설치 전반에 대한 의견 수렴 등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울산큰애기 사업 전반에 걸쳐 활동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각 동 큰애기 홍보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사를 한 뒤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복산1동과 반구2동에서 울산큰애기 홍보단을 발족하게 돼 너무나 기쁜 마음"이라며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울산큰애기 캐릭터 산업의 성공은 대중에게 파급효과가 커 울산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순기능적 역할 외에도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유·무형의 큰 자산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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