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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목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환경취약지역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계도활동을 펼쳤다. 동구 제공
남목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환경취약지역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계도활동을 펼쳤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 남목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옥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점자)는 지난 16일 지역 내 환경취약지역에서 새마을부녀회, 동 직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용품 분리배출 야간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포장, 배달 음식 이용이 증가하면서 덩달아 늘어나는 일회용품에 대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을 홍보했다. 아울러 태풍 피해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송옥희 남목2동장은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준 단체 회원님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는 민관 협력이 중요한 만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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